•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08 16:54:19
  • 최종수정2024.01.08 16:54:19

김은희 충북경찰청 여성보호계장, 김영돈 충북경찰청 정보상황계장, 신완수 충북경찰청 112관리팀장, 최인규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자 4명을 배출했다.

충북에선 총경 승진자가 지난해에 이어 4명 배출되면서 충북경찰 내 인사적체가 일부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8일 올해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도내 총경 승진 대상자는 김은희(54·일반공채) 충북청 여성보호계장, 김영돈(53·일반공채) 정보상황계장, 신완수(51·간부후보 47기) 112관리팀장, 최인규(55·경찰대 8기)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이다.

옥천 출신인 김은희 계장은 옥천여자고등학교와 한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직한 김 계장은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충북청 아동청소년·여성보호계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충북청 개청 이래 두 번째 여성 총경 승진자이기도 하다.

김영돈 계장은 청주 출신으로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김 계장은 청주흥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충북청 홍보·정보협력계장 등을 지냈다.

청주 출신인 신완수 팀장은 충북대 사범대학 부속고, 충북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간부후보 47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진천경찰 생활안전교통과장, 충북청 교통·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했다.

보은 출신인 최인규 과장은 충북고등학교와 경찰대(8기)를 졸업했다.

1992년 경위로 입직한 최 과장은 단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충북청 교통조사·안전계장 등을 거쳤다.

특히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두 충북 출신 경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