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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암동 소재 미등기 위락시설 공매

캠코, 충북 압류재산 164건 8~10일 매각

  • 웹출고시간2024.01.07 14:33:17
  • 최종수정2024.01.07 14:33:17

온비드 이미지.

ⓒ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일보] 충북 소재 120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64건이 공매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8일 오전 10시~10일 오후 5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압류재산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요 매각 예정인 물건은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전 1천749㎡ (매각 예정가 1천23만3천 원)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답 3천273㎡(2천553만 원)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임야 4만5천322㎡(2억938만8천 원)이다.

최고가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미등기 위락시설 1천38㎡(토지, 건물)로 매각 예정가는 10억3천30만2천 원으로 추산됐다.

이어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근린생활시설 486㎡(매각 예정가 7억9천200만 원)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임야 10만2천145㎡(5억2천400만5천 원)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미등기 근린생활시설 659㎡(3억3천671만4천 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임야 1천335㎡(3억1천441만2천 원) 순이었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 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11일 오전 11시 이후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충북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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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