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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조직개편 단행…3개국 17개과 11개 읍·면 160개 팀

미래기획국·신속민원과 신설

  • 웹출고시간2024.01.02 13:07:11
  • 최종수정2024.01.02 13:07:11

괴산군 조직개편.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선 8기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군은 민선 8기 현안사업을 중점 관리·추진할 '미래기획국'을 신설하고, 민원지적과를 '신속민원과'로 개편했다.

기획홍보담당관과 미래전략담당관은 각각 기획홍보과와 미래전략과로 이름이 바뀌어 미래기획국에 배치했다.

또 농지·산지전용 허가, 건축허가 및 신고, 개발행위 등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민원지적과를 신속민원과로 개편했다.

군립도서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래전략과에 도서관팀을,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과에 체육시설팀을 새로 만들었다.

감물·송면 보건지소팀은 폐지했다.

이로써 군청 조직은 2개 국 2개 담당관 15개 과 11개 읍·면 160개 팀에서 3개 국 17개 과 11개 읍·면 160개 팀이 됐다.

정원(752명)은 변동없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관련 사항들을 반영했다"며 "주민들에게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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