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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가스안전공사 18대 사장 2일 취임식

현장 행정 전문가 평가…2026년 말까지 임기 3년

  • 웹출고시간2024.01.01 13:16:35
  • 최종수정2024.01.01 13:16:35
[충북일보] 박경국(65·사진)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18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이날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박경국 신임 사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했다.

그는 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행정 전문가로서 단양군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내무국장·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공직생활 이후에는 충북대학교 석좌교수, 강동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했으며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 지방행정의 달인 심사위원장, 2016 ICA 서울총회 자문위원장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안전문화 확산과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안전리더스포럼 수석회장을 맡기도 했다.

박 사장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충북지사 선거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신임 사장이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공공·안전 정책업무를 30년 이상 수행한 만큼 국가 가스안전 책임기관인 공사의 기관장으로 최적임자라 판단, 임명했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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