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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전 제천시장, 새로운미래 합류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격심사 배제에 강한 불만 내비쳐

  • 웹출고시간2024.01.15 16:09:41
  • 최종수정2024.01.15 16:09:41
[충북일보]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하는 새로운미래(가칭)에 합류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격심사에서 배제된 이 전시장은 "본선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앞선 저를 후보 자격심사에서 배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공천경선 참여 자체를 막는 불공정하고 황당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그는 "민주당 측은 저의 25년 전 선거법 위반 사례를 들춰내며 자격 배제 사유로 들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처사"라며 "그 이후에도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과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까지 이뤄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이 전 시장은 ""제가 경쟁력 1위(여론, 권리당원 분포) 후보이니만큼 (당내) 경선에서 압승할 것으로 당이 판단했을 것"이라며 "만일 약체였다면 비명계임에도 경선을 붙여 활용하고, 경선에서 자연 탈락되기를 기대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당당하게 탈당하고 갈 길 가는 것이 담대한 자세"라며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제천·단양을 신당의 특별지역으로 삼아 지역발전 문제에 대한 적극 지원을 연결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최운열·신경민 전 의원, 최성 전 고양시장·장덕천 전 부천시장 등과 함께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인 '새로운 미래'는 16일 오후 2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다.

한편 이 전 시장은 2000년에 제천·단양에서 새천년민주당으로, 2008년(18대)에는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으며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마해 제천시장에 당선됐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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