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30일까지 농기센터 방문 접수

  • 웹출고시간2024.01.16 10:38:38
  • 최종수정2024.01.16 10:38:38

충주농기센터에서 마련한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교육생이 실습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30명을 선발해 2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희망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이다.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 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2022~2023년 2년 동안 39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