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民 충주 맹정섭 "충주의 새판을 짜야 한다"

7대 민생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4.01.17 10:59:21
  • 최종수정2024.01.17 10:59:21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7대 민생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구에서 총선을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예비후보가 7대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맹 예비후보는 1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때만 되면 모든 후보가 하나같이 철도와 도로, 공장유치 이야기를 하면서 인구 30만 자족도시건설을 외치는 거짓말을 지금까지 되풀이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예로 충북선고속화 사업만 하더라도 충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선이 아닌 타지역간 연결노선으로 포장해 충주원도심만 두동강 내는 교각철도로 지나가도록 방치해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 가지를 바꿔서, 충주의 새 판을 짜야 한다"며 "충주시 면적 30% 수변구역 해제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병원다운 병원 건립이 절실하다"며 "36년 된 충주건대병원과 충주의료원이 있지만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어떤 형태든 뇌심혈관전문병원을 건립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위법(국토법, 광역법)을 사실상 을에 입장에서 수용해온 기본 틀을 바꿔야 한다"며 "우리 충주의 특성과 성장판을 제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초거시적 방향으로 도시계획전면재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맹 예비후보는 "충주에서 성장해 수도권에 진출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절실하다"며 "상담, 취업, 창업에 재도전까지 헌신적인 지원이 되도록 청년창업인큐베이팅지원센터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주장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