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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주 이동석, "충주 1호 영업사원 되겠다"

서충주신도시 복합쇼핑몰 유치, 지역인재 양성 등

  • 웹출고시간2024.01.16 10:48:18
  • 최종수정2024.01.16 10:48:45

국민의힘 이동석 예비후보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동석 예비후보는 16일 총선 2호 공약 '충주를 높이다(경제)'를 발표했다.

경제 공약에는 대기업 유치를 비롯해 복합쇼핑몰 유치, 지역인재 양성 등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처럼 충주의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며 "경제로 충주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활성화 공약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대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클러스터 구축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서충주신도시 복합쇼핑몰 유치 △공공기관 유치 △물류센터 유치 등을 주장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충주 20~40대는 각각 10.56%, 7.43%, 7.47% 감소했다.

청년 인구의 감소 원인은 '일자리'라는 판단이다.

실제 충주지역 소재 사업체수는 총 2만6천893개로 이중 1~4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체가 2만3천448개로 전체의 87.18%를 차지한다.

100명 이상 근무하는 사업체는 0.37%(101개)에 불과하다.

이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와 투자를 단행한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승강기 분야, 미래자동차 분야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기업이 많은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떠나는 악순환을 끊겠다. 새로운 산업군을 형성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공약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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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