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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희망 도서 신청 접수 시작

"당신의 도서 소망을 들어드립니다"

  • 웹출고시간2024.01.17 14:32:32
  • 최종수정2024.01.17 14:32:32
[충북일보] 단양군립도서관이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도서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돼 있지 않은 도서를 이용자에게 신청받아 우선 대출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방법은 다누리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danyang.go.kr/danurilib)에서 신청하거나 다누리도서관, 매포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한도는 1인당 월 3권 이내이며 소장자료, 구매 예정 및 품절·절판된 도서, 10만 원 이상의 고가 도서, 발행 연도가 5년 이상인 도서, 수험서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용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420-2966)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도서 소망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지난해에는 379권의 희망 도서가 주민들에게 찾아갔는데 올해도 여러분의 많은 신청으로 도서관에서 풍부한 지식과 즐거움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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