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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 김경욱, 아동·청소년 혁신 교육지원 강화 공약 발표

"교육 혁신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 지방균형 발전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24.02.26 10:36:05
  • 최종수정2024.02.26 10:36:0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예비후보는 26일 아동·청소년의 혁신 교육지원 및 전반적인 교육인프라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전히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방과 도시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에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균형 잡힌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교육시스템의 공정성과 신뢰 또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디지털 VR체험실 설치 △학교급식 단가 상향평준화 △대입 컨설팅 확대 및 지역 의대 확충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국내 지역 간 교육격차는 지속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불균형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 교육 지원, 교육인프라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따라서 현재 일부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교 디지털 VR체험실'을 보편화해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 및 자기 개발 중심의 혁신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충북권 초등학교 급식 평균 단가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3천664원)에 조금 웃도는 3천683원, 서울(4천98원)과의 단가 차이는 약 400원에 이르고 있다"며 "급식 단가 역시 상향평준화시켜 모든 학생이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충주시에서 진행 중인 대입 컨설팅을 확대 추진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충북대와 통합이 확정된 한국교통대에 의료계열 학과를 확충해 더 많은 지역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기에 더해 앞으로 순차적으로 각 세대별 계층별 직종별 맞춤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며 "공약 도출을 위한 각종 간담회도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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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