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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진 예비후보, 충북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24.02.22 15:05:30
  • 최종수정2024.02.22 15:05:30

국민의힘 홍혜진 예비후보가 22일 충북도의원 보궐선거 청주시 9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홍혜진(40)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보궐선거 청주시 9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예비후보는 2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느냐에 따라 충북의 30년, 50년 미래는 달라질 수 있으며 제가 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오산업의 메카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충북대를 비롯해 인근 카이스트 등과 연계해 인재를 유치하고 이들이 도내에서 창업할 수 있게 도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교육이 인정을 받아야 한다"며 "도내 교육대와 교원대와 적극 소통해 우수한 교사를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일자리 창출과 퀄리티 높은 공교육 방안을 제시한 홍 예비후보는 "수준 높은 문화를 도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기겠다"며 "국민들에게 절망이 아닌 '희망'을 드리는 정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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