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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옥천군, 행복주택 434호 들어선다

오는 3월 6~8일 LH청약플러스서 청약 가능

  • 웹출고시간2024.02.18 14:54:24
  • 최종수정2024.02.18 14:54:24

청주산단1조감도336호

ⓒ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충북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2개 단지 총 434호가 청주시와 옥천군에 공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기존 입주자모집에도 해약·접수 미달된 세대들을 추가 모집하는 공고다.

모집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청주산단1 행복주택'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옥천삼양 행복주택'이다.

청주산단1 행복주택(총 건설호수 552호,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140-41번지 일원)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등 교육시설과 한국폴리텍대학교 청주캠퍼스, 충북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또한 근린공원, 공공시설(흥덕보건소·청주세무서·서청주우체국), 상업시설(지웰시티몰·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번 공급호수는 전용 △26㎡ 276호 △36㎡ 48호 △44㎡ 12호다.

옥천삼양조감도

ⓒ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옥천삼양 행복주택(총 건설호수 200호,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은 옥천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양호하다. 경부고속도로 옥천IC, 국도 4호선과 접하고 국도 37호선과 인접해 있다. 금구천 수변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조성돼있으며, 생활편익시설과 초·중·고, 충북도립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 공급호수는 전용 △21㎡ 17호 △26㎡ 5호 △36㎡ 42호 △44㎡ 34호다.

입주자격은 단지별로 상이하나, 무주택세대구성원(또는 무주택자)으로 산업단지근로자(청주산단1 행복주택), 대학생, 청년계층(만 19세~만 30세), 만 65세 이상 고령자,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이다.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경우 기준소득을 150%로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함에 따라 입주대상의 폭이 확대됐다.

옥천삼양 행복주택은 올해 6월 최초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청주산단1 행복주택은 2025년 3월 최초 입주가 예정돼 있다.

공고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LH청약플러스를 이용해 모바일·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세부 신청자격과 일정 등은 LH청약플러스 내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고, LH 대표번호(1600-1004)로 문의·상담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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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