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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 박지우, 국방 분야 공약 발표

당직근무비, 일반공무원 수준으로 인상
예비군 동원훈련기간 단축, 동원훈련보상비 현실화

  • 웹출고시간2024.02.13 13:32:18
  • 최종수정2024.02.13 13:32:1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박지우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 분야 장병복지 여건과 국방정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역대 민주당 정부에서 국방역량의 획기적 강화를 통해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안보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키는 평화를 넘어 평화를 만드는 유능한 군대, 미래 안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강한 군대 건설"을 역설했다.

그는 "무엇보다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장병복지를 구현하고, 군 복무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형성이 필요하다"면서 "중기적으로 군을 선호하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2023년 국방예산 중 당직근무비를 증액했음에도 현행 현역 군인 및 군무원의 당직근무비는 공무원 수준 대비 열악한 상황"이라며 "평일 3만 원, 휴일 6만 원인 일반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장기근속자(하사 이상 및 군무원 포함) 종합검진비 지원장기근속 군 간부에 대한 처우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20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비를 1인당 30만 원을 격년제로 지원할 것"이라며 "군무원도 국방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군무원이 국방부 군무원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예비군 1~4년차 동원훈련 2박3일 28시간 훈련을 주말을 산입해 3박4일 32시간으로 확대한 후 동원훈련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하겠다"며 "장병급여 인상 폭에 맞춰 예비군 동원훈련보상비를 16만 원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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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