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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0 18:00:13
  • 최종수정2024.01.30 18:00:13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5곳 가운데 2곳만 공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천을 결정한 선거구는 충북도의원 청주9 선거구와 청주시의원 자선거구다.

이들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욱희 전 도의원의 총선 출마와 더불어민주당 한재학 청주시의원의 사직으로 공석이 됐다.

나머지 청주'타' 선거구와 제천'마' 선거구, 괴산'나' 선거구 3곳은 귀책사유가 있는 만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이 지역은 박정희 전 청주시의원과 이영순 전 제천시의원, 장옥자 전 괴산군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도낙마해 재선거가 치러진다.

충북도당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첫 회의를 열고 후보자 모집 방법과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충북도당 공관위는 이종배 공천관리위원장(도당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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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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