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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공동방제 비용 50% 지원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서 접수
친환경 벼재배 농지 등 지원 확대

  • 웹출고시간2025.06.19 13:28:44
  • 최종수정2025.06.19 13:28:43
[충북일보] 세종시가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제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가로 본인이 직접 경작 중인 논에 한 하며, 방제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하면 된다.

올해는 기존 관행농업 벼 재배 농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재배(연접) 농지, 인증 준비 단계 농지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단, 지역농협과 사전 협의해 친환경유기농자재(식물추출물원료)를 사용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동방제는 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7∼8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당 방제비는 10만 원으로, 비용의 50%인 5만 원을 지원한다.

세종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농업인은 공동방제 희망 시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일원화하고 관내 방제업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후관리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담을 덜고 방제시기 및 효과를 높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드론방제 모습.(사진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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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