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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수민 예비후보,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 고소

  • 웹출고시간2024.01.29 17:25:31
  • 최종수정2024.01.29 17:25:31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같은 당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29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이 전 시의원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다.

이 전 시의원은 한 단체 채팅방에 "국민의힘이 지난해 말 실시한 당무감사에서 청원구 당협이 하위 등급인 F등급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당협위원장인 김 예비후보가 다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우습다는 생각이다"라며 "스스로 낙제점을 받았으면 자숙해야 한다. 청원 당협을 잘 끌어갈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국민의힘을 위해서 중앙당 홍보본부장이나 열심히 하는 것이 어떤지 권고하는 바이다"라고도 했다.

수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해당 채팅방은 김 예비후보와 당내 공천 경쟁 중인 예비후보 캠프 측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 "고소장은 지난 주말에 접수돼 오늘 사건이 배당됐다"며 "현재 피고인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며 고소장을 검토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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