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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8 11:32:00
  • 최종수정2024.01.18 11:31:5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구 박지우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분야 1호 공약으로 헌법 개정을 주장했다.

현행 헌법은 1987년 10월 대통령직선제를 골자로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37년 동안 GDP 1천400억 달러에서 1조 7천 억 달러로 성장하고, 지방자치제 실시, 국가균형발전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총체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총체적 위기의 원인으로 "지역 불균형과 계층 양극화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며 지방분권과 분산, 분업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이 거대한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국정운영 어느 한 곳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고, 22대 국회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국가적 해법으로 헌법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예비후보는 "헌법개정은 주권자인 국민투표로 확정될 사안"이라며 "국회 개헌특위와 별도로 가칭 '헌법개정 국민회의'와 같은 한시적 기구를 통해 지역과 계층 간 의견을 조정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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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