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기구 발표

충청권 정진석·이상민 의원 맡아

  • 웹출고시간2024.03.13 15:51:00
  • 최종수정2024.03.13 15:51:22
[충북일보] 국민의힘 22대 총선 충북·대전·충남·세종(충청)지역 선대위원장은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와 '격차해소 특위' 등 2개 특위를 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구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는 지난 1963년 서울 대확장 이후 60년 간 멈춰선 경기-서울의 생활권을 재편해 시민들의 편익을 향상하고자 했다.

위원장은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이, 위원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및 '서울 편입' 이슈가 있는 경기 지역의 후보자들과 함께 생활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명의 당 특위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격차해소 특위'는 사회 각 분야에 보이지 않는 장벽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위원장은 총선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부위원장으로는 각 분야 전문성이 있는 후보와 전문가로 각각 구성했다.

'격차해소 특위' 부위원장은 △(안전)이수정 △(교육)정성국 △(육아)하정훈 △(소상공인)이상규·방문규 등이다.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산하 선대위 기구는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총괄본부장, 종합상황실, 공보단을 구성해 선거 캠페인 의사결정 구조를 슬림화·단선화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했다.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 비상대책위원은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위원과 함께 고동진 서울 강남구병 후보, 정양석 전 사무총장으로 구성됐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서울)박진·김성태 △(인천)윤상현 △(경기)김학용·김은혜 △(충청)정진석·이상민 △(강원)권성동 △(호남)정운천 △(부산·울산·경남)서병수·김태호 △(대구·경북) 주호영·임이자 의원 등이다.

종합상황실 산하에는 5개본부(기획본부, 홍보본부, 조직본부, 클린선거본부, 재외선거지원본부)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향후에도 외부 인사를 포함하여 훌륭한 분들을 중앙선대위에 추가로 모셔서,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 갈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