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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3 17:23:27
  • 최종수정2024.01.23 17:23:27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왼쪽 두 번째) 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3일 청주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3일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학생회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 감축된 시외버스 노선 확충과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활성화를 청년 정책으로 제안했다.

또 대형문화 공간 조성과 기숙사 확충, 등록금 지원과 장학금 확대 등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패기 있게 도전할 수 있게 실패를 용인하고 재도전을 장려하는 문화와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이들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똑똑똑 송재봉 프로젝트'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발굴하기 위한 민심 경청의 일환이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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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