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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 농산물 생산·소비 활성화 신규 3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18 16:03:10
  • 최종수정2024.01.18 16:03:10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해 비닐하우스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지역 농산물 활성화 등을 위해 3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외부 기후환경에 상관없이 농산물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330㎡(1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30동을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이 비닐하우스는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한 내재해 규격이 적용된다. 총사업비는 6억3천만 원(1동 2천100만 원)으로 30%는 자부담이다.

도는 겨울에도 저온작물을 재배할 수 있어 품목 다양화와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6개 직매장의 낡고 오래된 시설과 장비 교체, 포장재 구입, 생산자 교육 등에 필요한 비용 2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주·제천·영동·증평·진천·괴산 등 6개 시·군에 잔류농약 검사비, 안전·품질 기분 마련, 협의체 구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억6천만 원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은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며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적기에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연중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어 지역 농산물을 적극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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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