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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예비후보 세종을 총선출마 선언

"세종시 1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되겠다"
'저출산 시대 준비된 전문가' 강조

  • 웹출고시간2024.01.23 16:14:57
  • 최종수정2024.01.23 16:18:43
[충북일보] 국민의힘 비대위 첫 영입인사인 이기순(61·사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23일 세종시 조치원 1927 복합문화공간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식에서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치를 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세종시의 첫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그동안 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자산을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여러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미이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도 세종시로 적극 이전해야 한다"며 "지방법원·검찰청 설치와 함께 자족도시 세종 구현을 위해 경제, 교통, 교육, 의료, 생활, 문화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등 해결해야 할 지역 과제도 산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7급으로 시작해 35년의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금에도 국민의 공복으로서 느끼는 책임과 열정은 더욱 뜨겁기만 하다"며 "행정수도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 정책결정자들과 가장 잘 소통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이 국회의원 최고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또한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한 4번 타자처럼 '행정수도의 대완성'을 위해 통쾌한 역전 홈런포를 쏘아 올려 세종 시민들에게 '역사적 승리'를 안겨주고 싶다"며 "세종특별시가 행정수도의 완성을 뛰어 넘어 정치와 행정, 국정과 의정 활동의 중심지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출산 시대에 가장 준비된 전문 행정가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로서 35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워킹맘의 애로와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더 이상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무거운 짐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행복,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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