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합동 단속

  • 웹출고시간2024.01.22 15:41:58
  • 최종수정2024.01.22 15:41:58

설 명절 성수식품 합동단속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에 대한 위생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수요가 많은 떡, 조미김, 참기름 등 식용유지, 포장육 등 축산물이다.

특히 원산지 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 업체 정보를 활용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한다.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 업체도 살펴본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과 보관 방법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 △위생적 취급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축산물의 보존과 유통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냉동축산물을 해동해 냉장 축산물로 보관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비기한이 지난 가공원료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식품에 대한 사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