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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벼·밭작물 종자 신청 접수

풍년 농사의 시작, 좋은 종자 준비부터

  • 웹출고시간2024.01.23 10:55:41
  • 최종수정2024.01.23 10:55:41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벼·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국립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용(목양·영우), 찰벼(미르찰·보람찰·백옥찰·운일찰), 밥쌀용(미호·백진주·예찬 등) 14개 특수미 종자와 콩·팥·녹두·들깨 총 4개 작물 16개 품종의 밭작물 종자를 공급한다.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로, 확정량이 통보되면 3월 중순 이후 공급을 시작한다.

기관신청 잔량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보급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농업기술원산 벼(청풍흑찰, 청풍흑향찰)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공급 가격은 보급종 미소독 종자와 동일한 5만790원(20㎏/1포)이다.

충북 예시량은 2천955㎏으로 추후 확정량 통보 후 공급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종자공급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인만큼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거주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로 신청해 영농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종자 신청 문의나 콩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 사항은 농기센터 식량기술팀(850-3572)이나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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