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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5호 인재 충북 출신 신용한 전 교수 영입

  • 웹출고시간2024.02.07 17:09:29
  • 최종수정2024.02.07 17:09:2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5호 인재로 신용한(54)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 청주가 고향인 신 전 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2015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맡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창업 활성화 등의 정책을 주도했다.

그는 2017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옛 국민의힘)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다음 해 열린 지방선거에서는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겨 충북지사에 출마했다.

2020년 총선 때는 다시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으로 복귀해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현 여권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신 전 교수는 인재 영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정책 실무책임자로서 작금의 경제 정책과 일자리 정책의 실정에 큰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정부 무능 프레임에 자괴감이 들며 결자해지하겠다"고 말했다.

'철새 정치인'이라는 지적이 나올 것 같다는 질문에는 "철새는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지만 나는 다 거꾸로 됐다"며 "한 번도 누구한테 부탁해본 적도 가까이 가본 적도 없다는 말로 답하겠다"고 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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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