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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의대생에 "추가 학사 유연화 없다"

전국 40개 의대 7일 유급·제적대상 확정

  • 웹출고시간2025.05.06 15:17:15
  • 최종수정2025.05.06 15:17:15
ⓒ 뉴시스
[충북일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된 의대생들을 위한 추가적인 학사 유연화 조치는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5일 의대생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으며 추가적인 학사 유연화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는 40개 의과대학에 7일까지 수업 참여 결과를 확정해 교육부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고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일부 의대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개별 대학이 대규모로 유급 또는 제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설령 유급 또는 제적되더라도 학생들이 복귀를 희망할 경우 학사 유연화 조치 등을 통해 복귀가 가능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복귀로 인한 제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각 대학이 해당 결원만큼 편입학을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권한대행은 "7일이면 2025학년도 교육 대상자가 최종 확정되며 정부는 이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복귀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수업 지원과 학생 보호 조치를 총력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도 했다.

충북대를 포함해 전국 40개 의대는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유급 마감 시한까지 수업에 불참한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 처분 현황과 학사 운영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지난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복학한 이후 수업 참여율은 25.9%이었으며 그 후에도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교육부는 각 대학 유급 현황은 9일 이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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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