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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종용 세종갑 예비후보 공약발표

"세종중심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

  • 웹출고시간2024.01.30 18:07:40
  • 최종수정2024.01.30 18:07:39

더불어민주당 노종용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세종중심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종용(47·사진)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중심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 공약을 발표했다.

노 후보는 이 자리서 "세종시 재정위기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현재 중앙부처, 공공기관 이전에 의존하는 행정수도 세종시 건설 방향을 개선하기 위해 세종시를 '글로벌 특구'로 지정,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중심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은 세종시에 연구, 교육, 문화, 예술 복합단지를 조성해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정주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어울릴 수 있도록 국제적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근 대도시인 대전·청주의 쇼핑·온천·과학기술연구, 공주·부여의 역사·문화, 세종시의 K-culture가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웃도시와 상생하는 메가시티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인근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시켜 인천국제공항-서울·수도권 간 형성돼 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관문을 포함해 해외 여러 국가와도 손쉽게 교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제2의 글로벌 관문'으로 만들어 충청권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국제적 교육,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종용 예비후보는 "세종시 글로벌 특구를 통해 지방재정 문제를 해소하고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행정수도 세종시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와 충청권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국제사회에 대한 감각과 외국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습득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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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