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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최지우 전 예비후보, 제천 엄태영 의원 지지 선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맡아 현장 유세 예정
엄 의원 "국민의힘 원팀으로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 발전 이끌 것"

  • 웹출고시간2024.03.12 16:05:59
  • 최종수정2024.03.12 16:05:59

이충형, 최지우 전 예비후보가 엄태영(가운데) 국회의원 지지의사를 밝히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엄태영 사무소
[충북일보]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제천·단양)은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가 지지의사를 밝혔다"며 "이제는 국민의힘 원팀으로 힘을 모아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제천·단양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최종 확정 지은 후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원 팀으로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두 후보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KBS 인재개발원장 출신의 이 전 후보는 이날 엄태영 의원 선거사무실을 찾아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발전, 주민 행복을 위해 엄태영 의원과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엄태영 의원"이라며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인 엄태영 의원을 꼭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출신이자 최종 경선에서 경쟁을 펼친 최지우 전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손을 내민 엄태영 의원의 큰 정치인다운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엄태영 의원 총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 의원은 "국민의힘과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의 큰 결단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이제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해 원팀으로서 함께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후보는 이날 지지선언과 함께 엄태영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현장 유세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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