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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최지우 예비후보, 청년지지 행사 및 공약 발표

청년 100여 명과 지지 행사 중 즉석 공약 발표
철도특화도시, 친환경에너지특화도시, MICE관광 대표도시 조성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4.02.07 18:03:50
  • 최종수정2024.02.07 18:03:50

제천·단양 지역구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단양 지역구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청년 지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청년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약 발표는 예정되지 않았으나 최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들에게 제천·단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즉석에서 공약 발표 시간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에는 공공기관 유치,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천·단양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 로직스, 코레일 유통 중 최소한 1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중부권 정비센터와 연계해 철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또한 GTX 등 수도권 전철을 도입해 제천을 철도 특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천·단양에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및 관련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잉여 전력으로 데이터 센터를 추가 유치하겠다"는며 "제천·단양을 중소형 MICE(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 관광의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MICE 사업이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MICE 관련 방문객은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도 일반 관광객보다 월등히 높아 관광 수익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큰 산업이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낙후된 제천·단양의 지난 4년의 성적표는 낙제점"이라며 "제천·단양의 변화와 혁신을 원한다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최지우를 지지해 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총선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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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