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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4월 총선 공정·투명 관리…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1.28 15:31:22
  • 최종수정2024.01.28 15:31:30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총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8일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가 지난 26일 도위원회와 14개 시·군·구위원회 사무국·과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정한 관리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선거 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선거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유권자의 뜻이 온전하게 선거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투·개표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 범죄는 신속·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공명선거 실현 의지를 확고히 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 관리를 통해 국민 모두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통합과 화합의 선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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