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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영농편의 증진 기여

농업기반시설 확충, 정비

  • 웹출고시간2024.01.28 14:05:03
  • 최종수정2024.01.28 14:05:03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해 총 84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5억 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1억 원, 수리시설 정비사업 27억 원 등 총 84억 원을 투입해 영농편의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사업추진 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의 협의를 통한 진행 및 신속한 발주를 통해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7개 지구에 총 1천938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돼 실시설계 진행 후 2025년 공사 착공예정으로 5년간 국비 418억 원을 투입하는 만큼 동부지구(소태, 엄정, 동량면)에 수자원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면서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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