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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택견학교 수강생 모집

"택견 본고장 충주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택견 배우자"

  • 웹출고시간2024.01.28 13:46:56
  • 최종수정2024.01.28 13:46:56
[충북일보]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택견 보급과 시민의 여가선용,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도부터 시작돼 개설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택견학교는 택견원 수련장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주 5일 진행된다.

초급반(월·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목/모집인원 30명), 종합반(금/모집인원 40명)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운영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과정이다.

시민택견학교 수강비는 5만 원이며, 수강자에게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증정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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