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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8 13:22:54
  • 최종수정2024.01.28 13:22:54
[충북일보] 보은군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원예·특작 분야 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할 원예·특작 분야 사업은 인삼 지력 증진제 공급,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시설원예 스마트 생산 기반 조성, 시설재배 농가 양액 비료, 고추 비 가림 재배시설, 잎담배 생산 활성화, GAP 안전성 분석, 고품질 오이·마늘·양파·배추·고추·과수 생산 등이다.

또 과수 노력 절감 생산장비, 오디 생산비 절감 기자재 보급, 기능성 양잠산업 기반 조성, 농산물 포장재 등 21개 사업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난해 원예·특작 분야에서 지원한 생명 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올해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으로 별도 지원한다.

일몰 사업인 유해 야생동물 포획시설 지원, 농산물 부패 방지용 농기계 지원, 친환경 시설 원예작물 토양환경개선 지원, 1읍·1면 특화작목 육성사업, 제초제 혼합 살포 장치 보급사업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별도 지침으로 추진하는 국·도비 지원사업을 제외하고, 원자잿값 상승 등 현실화한 보조사업 단가 조정을 위해 군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농업 자재에 관한 실거래가를 조사해 사업 단가를 조정할 계획이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초기 자본 투자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농자재와 농기계 가격상승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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