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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4 17:41:10
  • 최종수정2024.01.24 17:41:20

박영진 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박동민 청주시립예술단 수석사무원

[충북일보] 박영진 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와 박동민 청주시립예술단 수석사무원이 23회 청주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음악협회(회장 장관석)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687 4층)에서 32차 정기총회와 23회 청주음악상 시상식을 연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청주지역 음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2023년도 사업 결산, 2024년 사업계획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3회(2023년도) 청주음악상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청주음악상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공로부문에 성악가이자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바리톤 박영진 교수를, 창작부문에 청주지역에서 참신한 기획과 헌신으로 당면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박동민(청주시립예술단 수석사무원) 회원을 선정했다.

장관석 회장은 "청주시 음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로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문화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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