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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청권 광역철도 연내 착수' 환영

정부 대전~세종~충북 급행철도 민간투자 추진
예산절감·사업기간 획기적 단축 기대

  • 웹출고시간2024.01.25 17:16:58
  • 최종수정2024.01.25 17:43:43
[충북일보] 세종시가 정부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연내 착수계획 발표에 대해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는 25일 대통령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민간이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광역급행철도(C-TX)로 개선해 연내 착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립은 국가균형 발전을 완성하는 기반이자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필수 교통시설"이라며 "그동안 세종시는 미래전략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종과 대전·충북 주요거점을 1시간 내로 빠르게 연결하면서 수도권과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광역철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은 민간이 사업비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운영비를 100% 부담하는 민간투자 방식"이라며 "정부의 발표대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면 세종시 예산지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데다 사업기간도 재정사업에 비해 상당기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세종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시민이 안전하고 빠르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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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