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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충북 숙원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빠졌다

한국교통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
기존 충북선 활용한 세종~오송~청주공항 잇는
광역철도 구축 반영…수도권내륙선 신규 사업 포함

  • 웹출고시간2021.04.22 10:57:25
  • 최종수정2021.04.22 10:57:39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어렵게 됐다. 사진은 종착지로 거론됐던 청주국제공항 인근 오근장역 모습.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숙원이었던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빠졌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청회에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년)'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도는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신설을 요청했으나 계획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청주 도심 통과 대신 기존 충북선을 활용한 '세종~오송~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는 신규사업에 반영됐다.

또한 동탄과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중앙선과 원강선을 잇는 '원주연결선'도 신규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계획 수립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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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