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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민, 철도교통 서비스 혜택 누려야"

윤붕구 명장협회 회장 등 릴레이 1인 시위 동참

  • 웹출고시간2021.06.24 16:30:50
  • 최종수정2021.06.24 16:30:50

윤붕구 충청북도 명장협회 회장이 2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청주 도심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해 달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연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4일에는 황은준 청주시이통장협의회장, 윤붕구 충청북도 명장협회 회장(GQ양복점 대표), 이덕근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 협동조합 상무이사가 각각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이들은 이달 말 확정되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청주 도심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수술 후유증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업을 이어오고 있는 윤붕구 충청북도 명장협회 회장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국무총리실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윤 회장은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 대전, 세종과 교류하고 청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이용 측면에서도 시내버스보다 철도가 장점이 많다"며 "청주시민이 실질적 철도교통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청권 광역철도는 청주 도심을 꼭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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