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조속 확정" 건의

이시종 충북도지사, 문 대통령 주재 균형발전 성과 보고회서 요청
강호축 특별법 제정·지역 대표형 상원제 개헌 당위성도 피력

  • 웹출고시간2021.10.14 18:01:37
  • 최종수정2021.10.14 18:01:37
ⓒ 뉴시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대전~세종~충북(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이 청주 도심을 통과할 수 있도록 조속히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 대통령이 주재한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이 충청권 메가시티의 1호 사업임을 설명한 뒤 "충청권의 두 번째 큰 도시(85만 명)인 청주시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대전~세종~충북 도심 간 철도 연결의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고시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중 청주 구간은 확정되지 않은 채 반영됐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기존 충북선 활용', '청주 도심 경유'라는 두 가지 대안을 놓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뒤 경제성, 지역발전 영향을 고려해 최적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 개발의 국가 책무를 명시한 강호축 특별법 제정에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대표형 상원제 개헌'을 필요성을 설명하며 "현재 인구 기준 단원제 국회 구성은 수도권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비수도권은 약화시키고 있다"며 "인구비례로 선출하는 하원과 별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원을 구성해 지방자치 등 기능을 전담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