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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1 20:15:05
  • 최종수정2021.05.11 20:15:05

편집자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종교계에서 처음으로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충북도청에서 지지 선언을 했다. 충북대 명예교수회 등 교육계에서도 지지 선언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과 청주 도심 통과 기원' SNS 릴레이 캠페인이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충북도와 청주시, 정치권의 움직임도 일사불란하다.
◇민주당 지도부 '4차 국가철도망' 초안 제동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주 패싱', '충북 패싱' 논란이 일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 초안에 대해 제동을 걸 전망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에 '청주 도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11일 국회에서 이시종 지사과 만나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면담은 이 지사가 6월 확정·고시되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로, 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도종환(청주 흥덕) 의원도 동석했다.

이에 송영길 대표는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초안에 대해서도 "당 차원에서 지역 의견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감안해 추가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필요성을 인식하며 "고위 당정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지난달 22일 청주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도 청주 도심 통과 노선 반영 지원을 공약했었다.

◇충북기독교연합회 "청주 도심 통과" 지지 선언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충북도에 지지를 보냈다.

연합회 회원 10여 명은 11일 도청에서 지지 선언식을 열고 "충청권 동반성장과 청주시민의 광역 교통 이동권 확보를 위해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열차타고 대전, 세종 시민들과 편리하게 왕래하고 청주가 철도로부터 소외 받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충청권 거점도시 대전, 세종, 청주를 실질적으로 연결해야 하며, 실질적 연결이 있어야 교통 수요 확보와 도시 간 편리한 왕래가 가능하다"며 "따라서 우리는 정부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할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충북대 명예교수회 궐기대회

충북대 명예교수회(회장 이융조)가 11일 충북대 중앙도서관 신관 입구 광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궐기대회에는 신방웅 명예교수회 명예회장(충북대 전 총장)을 비롯해 박병호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와 임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성명서를 작성한 박 교수는 "최근 발표된 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시 도심통과 내용은 없다"면서 " 초안의 도심통과 미반영은 법도, 경제도, 사회적 가치도 모두 무시한 계획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도 크게 저촉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종시나 대전시처럼 지하철(광역철도)을 타고 청주시 도심 뿐 아니라 세종청사나 대전시청, 오송역·공항 등을 갈 수 있어야 충청권의 메가시티와 행정수도가 완성된다"며 도심통과가 반영되지 않은 초안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 대학 동참 호소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11일 서원대를 방문해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대학구성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임 부시장의 대학 방문은 지난 10일 충북대에 이어 두 번째다.

임 부시장은 손석민 서원대 총장에게 "청와대 국민청원에 서원대 구성원, 특히 대학생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이규황 교통정책과장도 박명훈 충북대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을 요청했다.
◇김영미 청주교육장, SNS 캠페인

김영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1일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기원'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교육장은 이날 '청주교육가족 모두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SNS에 게시하고, 교육가족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이종희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박준영 청주시초등교장협의회장, 김한기 청주시중등교장협의회장을 지명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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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실무 중심 교과과정 마련… 지자체·기업 참여 필요"

[충북일보] 박성준 단장은 대학의 공동 교과과정 개발과, 개발 과정에서의 기업·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 도내서는 7개 대학 25개 학과가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 참여중이다. 참여 대학은 △한국교통대(9개 학과) △강동대(2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2개) △대원대(1개) △세명대(5개) △충북대(4개) △충북도립대(2개)다. 이들 대학은 현재 공유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충북의 주력산업 분야인 바이오헬스, 그 가운데서도 정밀의료·의료기가와 관련한 공동교과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학들이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표준화교과과정'을 운영하는 게 주 목표다. 박 단장은 "각 대학별 특성, 역량, 인프라에 따라 교과과정을 만들면 온라인을 통해 다른 대학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내년 1학기부터 시범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과과정은 '현장 직무'를 집중으로 꾸려진다. 교과를 이수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투입됐을 때 즉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는 '세부적 이론 교육보다 실무 교육이 필요하다'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박 단장은 "기업들이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