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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통과 노선 즉각 반영하라"

건협 충북도회, 4차 철도망 계획 관련 성명
윤현우 회장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 활성화·균형발전 기여"

  • 웹출고시간2021.05.02 16:16:23
  • 최종수정2021.05.02 16:16:23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윤현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옛청주역사공원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노선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건설업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30일 옛청주역사공원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노선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건협 충북도회는 성명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배제한 정부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대전에서 동탄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망 노선이 모든 도시의 도심을 다 통과하는데 유독 청주만 정부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한다면 청주시민의 철도 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죽어가는 도심 상권 활성화, 행정수도의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계획안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현우 회장은 "정부가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합의하고 건의한 충청권 광역철도망에서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제외하면서 또다시 충북을 정부정책에서 소외시켰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은 도심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와 도심 활성화 촉진 및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을 즉각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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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