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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6.16 14:24:13
  • 최종수정2025.06.16 14:24:12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KBS 시청자센터(센터장 김성은)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조직위는 16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민의식 집행위원장, 김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매체를 통한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해 KBS 시청자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KBS 국악관현악단이 국악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나선다.

KBS 국악관현악단은 공영방송 KBS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단으로 전통성, 예술성, 대중성을 추구하는 창작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의 현대화와 예술적 확장을 이끌고 있다.

이 국악관현악단은 엑스포 고품격 공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국악의 감동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 군수는 "공영방송 KBS는 한국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기관"이라며 "KBS 국악관현악단의 엑스포 참여로 이번 국악 엑스포의 품격을 높이고,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더 많은 국민이 국악을 접하고 나아가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엑스포 무대를 꾸미겠다"라며 "KBS 본사 차원에서도 엑스포의 다양한 장면들을 뉴스, 교양 프로그램 등에 담아 국악의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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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