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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해야"

박문희 충북도의장, 시·도의회의장협 임시회서 건의
간호인력 확충 위한 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 요청

  • 웹출고시간2021.04.15 07:31:59
  • 최종수정2021.04.15 07:31:58

14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3차 임시회에서 박문희(뒷줄 오른쪽 세 번째)충북도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14일 오후 제주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3차 임시회에서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공공간호사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박 의장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저성장은 국민통합을 저해하며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하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뒤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대전, 세종, 청주 등을 오가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첫 사업이자 성패가 될 광역철도망을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 필요성도 요청했다.

박 의장은 "수도권 등 대도시와 지방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공의료체계의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 안정적인 간호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며 "일정 기간 해당지역에서 의무복무하는 지역공공간호사제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방류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또한 △그린뉴딜 완성을 위한 관련법률 제·개정 촉구 건의안 △불평등 보훈수당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16건의 정부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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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