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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관철 가능성 있어"

청주권 노선 도시철도 아닌 광역철도 개념
靑·국토부 고위 관계자 면담서 긍정 답변
충북 민관정 힘 모아 6월 재조정 이뤄내야

  • 웹출고시간2021.04.29 17:52:01
  • 최종수정2021.04.29 17:52: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은 29일 "충청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미반영과 관련해 오는 6월 최종안에서 재조정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와 만나 최근 충북지역 최대 이슈인 충청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미반영에 대한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등의 주요 반응에 대해 피력했다.

이 의원은 "국토부가 지난 공청회에서 청주노선을 반영하지 않은 이유를 보면 인구 100만 명 이하 도시에 지하철이 들어선 사례가 없다는 것과 지하철이 들어서도 수요확보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인구 100만 명 이하 도시에 지하철이 들어선 사례가 없다는 것은 국토부가 청주 노선을 도시철도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만약 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 간 청주권에서만 진행되는 사업이라면 맞는 얘기로 볼 수 있지만, 충청광역철도는 대전~세종~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개념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국토부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는 특히 향후 '3+1' 또는 '2+1'의 충청권 메가시티 발전전략과 맞아 떨어진다"며 "오는 6월 최종안 발표에서 반드시 관철되도록 충북 민·관·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최근 청와대를 방문해 고위 관계자들과 이 문제에 대해 깊은 얘기를 나눴고, 고위 관계자들도 공감을 표시했다"며 "국토부에도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오는 6월 최종안에 청주도심 노선이 반영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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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