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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연결에 전력"

국민의힘 충북도당 찾아 당대표 선거 지지호소
'충북의 딸' 강조 …정권교체 자신감 밝혀

  • 웹출고시간2021.05.27 17:29:18
  • 최종수정2021.05.27 17:29:18

2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방문한 나경원 당대표 후보가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연결 등을 약속하고 있다.

[충북일보]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방문해 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야권통합 당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부친의 고향이 충북 영동인 나 후보는 '충북의 딸'이라고 소개한 뒤 "당 대표에 나선 이유는 오직 하나 정권교체"라며 정권교체를 위한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나 후보는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청주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앞으로 사회 곳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가 폭력과 학대가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현안으로 청주 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각종 신산업·기업·대회 유치 등 충북 발전을 위한 복안도 함께 제시했다

나 후보는 "내년 대선이 정말로 중요하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고 또 다시 민주당 정권에 대한민국 5년을 맡기면 돌이킬 수 없는 쇠퇴와 불행이 닥칠 것이"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권 대통합의 숙원을 이뤄낼 적임자는 계파 없이 정치해 왔고 그 누구와도 불편함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 후보는 "이번 당 대표는 분열의 당 대표가 아니라 통합의 당 대표가 되야 한다. 특정 계파 대표가 아닌 당원 모두의 대표가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심판자로서 민심의 균형추 역할을 해온 충북의 정신을 받들어 '충북의 딸 답게, 충북의 나경원 답게' 꼭 야권 통합 당대표가 되어서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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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