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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충북도민 역량 결집

충북도·청주시 토론회 개최 … 당위성 등 강조

  • 웹출고시간2023.02.16 16:15:03
  • 최종수정2023.02.16 16:15:03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원안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위해 도민 역량 결집에 나섰다.

충북도는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민·관·정 참여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자체 용역을 통해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수요, 경제성, 이용편의 등에서 우위에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도가 제시한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원안으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속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회는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충북 제안 청주도심 통과 노선.

주제발표에 나선 오상진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은 '청주도심 통과 노선 의의와 기대효과'를, 황재훈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청주시 공간구조를 중심으로 살펴본 광역철도 도심통과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김영환 청주대 조경도시학과 교수가 도심 통과 노선의 필요성과 청주시 역세권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지방 광역철도 사업의 경제성 확보 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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