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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연결해야"

이시종 지사, 황성규 국토부 2차관 면담
충북선 고속화 달천구간 개량 반영 등
철도·도로 현안 7개 사업 지원 요청
성일홍 부지사도 국무조정실 찾아 건의

  • 웹출고시간2021.05.24 18:10:16
  • 최종수정2021.05.24 18:10:16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황성규 국토부 2차관에게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충북선 철도 고속화 등 철도·도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 철도·도로 현안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국토교통부를 설득했다.

이 지사는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황성규 국토부 2차관 등을 만나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비롯해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대전~옥천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철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확장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조기 완공 등 7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도심 연결 필요성을 전달했던 이 지사는 실무진 설득을 위해 국토부를 찾았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관련 이 지사는 충주 달천 구간 개량 기본계획 반영과 삼탄~연박의 조속한 개선복구를 위해 설계비 등 예산 조기 투입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철도사업과 관련하여 대전~옥천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철도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배정을 건의했다.

도로사업과 관련해서는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설계용역비 반영과 구인사IC 설치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확장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대상사업 반영, 충청내륙화고속도로 2023년 완공을 건의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도 이날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충청권 광역철도의 도심 연결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2022년 예산 편성 지침에 따르면 SOC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투자 확대 방향이 포함돼 있다"며 "충북의 철도·도로사업의 2022년 정부예산 확보와 각종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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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