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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충청광역철도 마지막 펀치 날려 달라"

송영길 대표 초청 시·도지사 간담회서 재차 강조
충청권 4개 시·도 2027 유니버시야드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21.06.10 17:25:57
  • 최종수정2021.06.10 20:04:10

9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10일 다시 한번 충청광역철도망의 청주 도심 통과를 당 지도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정책간담회에서 "일전에 건의한 충청권광역철도망의 청주도심 통과에 대해 송 대표가 여러 번 언급했고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제 마무리 단계다. 마무리 펀치를 한 번 더 날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어 "충청권 4대 시·도가 오는 2027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신청한다"며 "시간이 촉박해서 국가에서 국가 정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을 치르고 나서 앞으로 10~ 20년 동안 아무런 국제행사 유치계획이 없다"며 "2027년 유니버시아드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국가정책을 결정할 때 지방과 관련된 문제는 시·도지사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하면 좋겠다"며 "지난해 통과된 지방자치법, 자치경찰 관련법,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3가지만 보아도 지방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인천시장을 역임한 광역단체장 출신으로 누구보다도 지방정부 대표들의 애로점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에서 풀뿌리 행정 담당하는 광역단체장들의 지혜와 경험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건의사항을 잘 체크해 해당 장관과 청와대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2명의 시·도지사와 송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내년도 예산정책 및 현안과 관련해 집중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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