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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연결 광역철도 1인 시위 확대

오는 30일까지 청와대·국무총리실 앞 진행
22일 민주당 중앙당사 찾아 의견서 전달도

  • 웹출고시간2021.06.21 17:20:32
  • 최종수정2021.06.21 17:20:32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이 21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1인 시위를 주도해온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말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을 담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고시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앞에서 진행하던 1인 시위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앞으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인기 두성기업 대표가 2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은 청와대 앞에서, 김일수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포럼 회원은 국무총리실 앞에서, 윤인기 두성기업 대표는 국토부 앞에서 각각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비대위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발표되는 오는 30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으로 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도심 연결의 당위성이 담긴 의견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 안혜주기자

김일수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포럼 회원이 2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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