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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취약계층 아동 대상 '발달성장 Talk' 운영

  • 웹출고시간2025.06.16 14:18:55
  • 최종수정2025.06.16 14:18:55
[충북일보] 영동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에 등록한 아동 가운데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발달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발달성장 Tal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아동 발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대전 유성구의 '연세 맘스닥터아동발달센터'와 협업으로 열렸다.

이 센터는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2024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전문기관이며, 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발달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 센터의 전문 검사자와 상담사가 직접 참여해 아동 개별 발달검사를 추진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보호자와 1 대 1 상담을 통해 양육 방향과 추가 연계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아동의 발달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가정 내 양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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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