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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 행보

지역 내 중소벤처 업계의 시급한 현안 및 고충 해결 지원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1.28 12:48:52
  • 최종수정2024.01.28 14:56:52

지난 26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천·단양 지역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제천시·단양군)과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천·단양 지역 중소기업 현장간담회'가 지난 26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제천·단양 중소기업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정책 수요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석진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간담회에 앞서 현장 방문에 나선 엄 의원과 참석자들은 제천시 제3 산단에 위치한 ㈜웰레스트를 방문해 투자 유치, 매출 증대, 글로벌 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제천·단양 기업인들은 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업계는 고금리·원자잿값 인상으로 인한 경영난 및 최저임금 상승 등 청·장년층 인력 채용 난에 대해 호소하며 취업 대책 수립, 원자재 수급 개선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규제강화에 따른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엄 의원을 비롯해 강 이사장 역시 이 같은 업계의 지원 요청에 공감하고 지역 중소기업 활로 마련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엄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계신 기업인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우리나라 실물경제 주체인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과 현안을 적극 수렴하고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관계부처와 자세히 협의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제천·단양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해외 선회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2021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외에도 엄 의원은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영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최저임금제도 마련을 위한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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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