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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8 13:23:17
  • 최종수정2024.01.28 13:23:17
[충북일보] 옥천군이 다음 달 6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청년으로 구성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펼친다.

모집 대상은 군에서 거주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한 동아리다.

활동 분야는 봉사활동, 지역발전 연구, 문화·예술, 생활 취미, 자기 계발, 취·창업 준비 등이다.

군은 8개 동아리를 선정해 팀별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재료비와 강사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군은 12월에 성과공유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군청 누리집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군 성장정책과 인구정책팀(043-730-3783)에 접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가도록 더 힘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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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